한국관광공사, `목포구등대·산이정원' 서남권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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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이하 지사)는 국토 서남권의 신규 관광자원에 대해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완수 광주전남지사장은 "서남권 팸투어에 포함된 목포구등대, 오시아노호텔 및 산이정원 등과 연계한 코스는 서남해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만끽할 수 있어 상품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참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서남권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코스의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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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이하 지사)는 국토 서남권의 신규 관광자원에 대해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인트라바운드(내국인 국내관광), 인바운드(외국인 국내관광) 여행사 및 관계기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 목포, 해남, 영암, 진도, 강진 등 서남권을 연계하는 1박 이상의 체류형 상품을 상정했다.
답사지역으로는 올해 개통한 목포구등대~양화간 해안도로와 내년 개장 예정인 오시아노리조트호텔(가칭)과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산이정원 등의 신규 관광자원을 선정했다.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은 120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남 최초 4성급 호텔로, 인피니티풀, 연회장, 카페, 식당, 루프탑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서남권 관광거점으로의 역할이 기대가 된다.
산이정원은 ‘솔라시도(SOLASEADO)기업도시’ 위치하는 전체 52만3000㎡(16만평)의 규모로 어린이정원, 미술관, 식물원, 산책로, 카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침고요수목원 정원총괄이사로 재직한 이병철 박사가 조성을 책임지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정원으로 단계적으로 개관 예정이다.
김완수 광주전남지사장은 “서남권 팸투어에 포함된 목포구등대, 오시아노호텔 및 산이정원 등과 연계한 코스는 서남해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만끽할 수 있어 상품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번에 수렴된 의견을 참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서남권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코스의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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