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2승 쇼메이커 "다들 안 믿겠지만, 목표는 우승"

박상진 2023. 10. 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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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에서 2승 2패까지, 위기에서 기회까지 팀을 이끈 DK '쇼메이커' 허수가 우승이 목표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DK의 경기를 보기 위해 전 동료인 '너구리' 장하권이 온 것에 관해 쇼메이커는 "(장)하권이 형이 와서 잘된 거 같다. 따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전한 후, 5년 연속 진출한 롤드컵에서의 목표에 관해 "우리의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목표는 항상 높은 곳을 바라본다. 다들 믿지 않겠지만 우승이 목표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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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에서 2승 2패까지, 위기에서 기회까지 팀을 이끈 DK '쇼메이커' 허수가 우승이 목표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7일차 1경기에서 DK가 GAM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전 BLG와 kt 롤스터의 연달아 패한 DK는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플레이인을 돌파한 팀 BDS와 GAM을 잡으며 어느덧 8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이날 경기 후 무대 인터뷰를 진행한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가 진행될수록 경기력이 올라오는 것에 관해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국제대회를 할 때마다 마음이 편하다"고 전하며 답했다.

이어 2세트 아리의 룬과 아이템에 관해서 "상대 챔피언인 아칼리는 기본 방어력이 낮다. 마저가 45다. 체력차 극복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전한 쇼메이커는 "연습때 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될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뒷 이야기도 함께 전했다.

DK의 경기를 보기 위해 전 동료인 '너구리' 장하권이 온 것에 관해 쇼메이커는 "(장)하권이 형이 와서 잘된 거 같다. 따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전한 후, 5년 연속 진출한 롤드컵에서의 목표에 관해 "우리의 시작이 좋지 않았지만, 목표는 항상 높은 곳을 바라본다. 다들 믿지 않겠지만 우승이 목표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2승 2패를 기록한 DK는 오는 29일 다른 2승 2패 팀을 만나 3승을 향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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