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킹덤, 압도적 매력으로 물들인 '쿠데타' 컴백 퍼포먼스

파이낸셜뉴스 2023. 10.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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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KINGDOM)이 '뮤직뱅크'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킹덤은 가을 느낌이 물씬 흐르는 블랙 컬러의 가죽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킹덤은 본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눈빛과 제스처만으로 분위기를 제압했다.

여기에 귓가를 사로잡는 후렴구와 킹덤의 보이스가 팬들의 환호를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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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킹덤(KINGDOM)이 '뮤직뱅크' 무대를 압도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2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킹덤은 가을 느낌이 물씬 흐르는 블랙 컬러의 가죽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쿠데타' 콘셉트처럼 야성적이면서도 강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킹덤은 본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눈빛과 제스처만으로 분위기를 제압했다. 여기에 귓가를 사로잡는 후렴구와 킹덤의 보이스가 팬들의 환호를 더욱 키웠다.

타이틀곡 '쿠데타'는 강대하게 힘을 키워 세상을 지배하려는 어둠의 제왕이 태양의 심장마저 가져가 버렸고, 그 어둠의 세력에 맞서 7명의 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상에 빛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 영국 등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한 '뮤직뱅크'에는 IVE, 르세라핌, 세븐틴, 선미, 제시 등이 출연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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