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분기 누적 순이익 15.4% 증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5.4% 증가했습니다.
27일 신한금융지주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4천2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572억원(15.4%) 증가한 수준입니다.
금융손익이 1천528억원으로 373.9% 급증했고, 보험손익 또한 5천70억원으로 3.5%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7천459억원으로 1년 전보다 42.3% 증가했습니다. 보장성 APE는 52.9% 늘어나며 보장성보험 판매 전략에 따른 가치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저축성 및 연금 APE는 500억원에서 209억원으로 58.3% 줄었습니다.
보험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7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5.2% 증가했고, 새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14%(잠정치)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상회했습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이익창출을 위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복현 "文 정부서 늘어난 가계부채, 尹 정부가 떨어뜨려"
- 한국거래소, 200% 상승·불건전 종목에 '시장경보제' 도입
- ['개혁' 없는 개혁안] 국민연금, 첫째 아이부터 가입기간 늘려준다...월 3만원 효과
- 9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0.07%p 올라…두 달째 상승
- 지상전 돌입 수순…美, 중동 내 이란 대리세력 타격
- 추경호 “올해 국채이자 25조원 규모 예상”
- 이복현 금감원장,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조사 관련 "절차대로 진행"
- 유통기한 지난 제품 보관…학교 급식소·분식점 등 14곳 적발
- '럼피스킨병 확산세' 최대 산지 경북 초긴장
- 이복현 "文 정부서 늘어난 가계부채, 尹 정부가 떨어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