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차 제공’ 구단 관계자들을 향한 이정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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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이정현이 홈 개막전에서 구단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되는 삼성이다.
바로 삼성의 주장 이정현(191cm, G)의 '깜짝 커피차'였다.
커피 차 앞에서 만난 이정현은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평소에도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컸다. 선수단의 힘으로만은 시즌을 치르지 못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즌을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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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이정현이 홈 개막전에서 구단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서울 삼성은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고양 소노와 만난다.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되는 삼성이다.
홈 개막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바로 삼성의 주장 이정현(191cm, G)의 ‘깜짝 커피차’였다. 이정현은 구단 관계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제공했다.
커피 차 앞에서 만난 이정현은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평소에도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컸다. 선수단의 힘으로만은 시즌을 치르지 못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즌을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서만 한 것은 아니고 지인분이 도와주셨다. (웃음) 내 기를 살려주시려고 그런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시즌 54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KBL 역대 최다 1위인 583경기 연속 출장 중이다. 지난 개막전에서도 19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소노와 만나는 삼성이 커피차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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