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최종전 앞둔 충남아산의 스페셜 이벤트, 축하공연 물론 푸짐한 경품 준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가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해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남아산은 오는 28일 오후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스페셜 이벤트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채운다.

이날 충남아산은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초청 가수들의 무대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미스터트롯2 출신 하동근, 트로트계의 여왕 우연이를 비롯해 윤희, 쏘킴, 래준&양양, 앵두걸스, K-POP 고등학교의 축하 공연으로 경기장에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관중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프타임 시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을 선물한다. 또한, 전광판 카카오톡 퀴즈, 푸드렐라와 함께하는 사다리 타기, 티켓 추첨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신발 건조기, 아산충무병원 종합검진권, 현대갈비 식사권, 마들렌 식사권, 온양·둔포농협 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외 광장에는 에어바운스와 퍼팅 게임, 팬 사인회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늘렸다. 에어바운스, 퍼팅게임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후원사의 상품들을 증정한다.

충남아산 홍보·마케팅팀은 “올 한 해 충남아산에 끊임없는 응원과 아낌없이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충남아산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