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천안과 홈 최종전 승리로 아름다운 올 시즌 마무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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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가 팬들을 위해 홈 최종전 승리를 노린다.
충남아산은 오는 28일 오후 16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제 충남아산 앞에 놓여있는 것은 천안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충남아산이 모두 승리하며 천안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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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충남아산FC가 팬들을 위해 홈 최종전 승리를 노린다.
충남아산은 오는 28일 오후 16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홈 팬들 앞에서 펼치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충남아산은 지난 26라운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의 순연경기에서 강민규, 하파엘, 박대훈의 골로 3-2 대역전승 거뒀다. 이후 기대를 갖고 임한 36라운드 부산전에서는 2-1로 아쉽게 패했다.
이제 충남아산 앞에 놓여있는 것은 천안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다. 오는 11월 11일(토)에 열리는 38라운드 충북청주와의 최종전은 원정으로 치러진다. 마지막 홈경기라는 점에 있어서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는 충남아산이다,
현재, 충남아산은 11승 6무 17패로 10위에 천안은 5승 9무 19패로 12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충남아산이 모두 승리하며 천안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3위 안산그리너스FC와 격차를 벌려야 하는 의지가 강력한 천안이기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홈 최종전이자 한 자리 수 순위권 진입이라는 동기부여가 바탕에 있는 충남아산의 키플레이어는 강민규다.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강민규는 지난 4라운드 천안과의 첫 경기에서 후반 34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첫 승을 가져다준 바 있다. 다가오는 천안전에서도 다시 한번 강민규의 발끝에 기대를 모아본다.
수비수 조윤성의 복귀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 충남아산에 입단한 조윤성은 29경기에 출전해 이은범과 함께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핵심 수비 자원답게 클리어링(301회) K리그 전체 4위, 공중볼 경합(145회) K리그2 7위를 기록하며 각종 수비지표에서 K리그2 상위권임을 입증하고 있다.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된다, 경기 시작 전 오후 1시부터는 미스터트롯2 출신 하동근, 우연이를 비롯해 쏘킴, 윤희, 앵두걸스 등의 무대로 홈경기의 막을 올린다. 또한, 티켓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식사권, 쌀 등의 푸짐한 경품을 관중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천안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한 해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두 경기 모두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하고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충남아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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