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통령, 11월 국빈 방한…尹과 경제·과학협력 논의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3. 10. 27. 17:45
[레이더P]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방문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대통령실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11월 7-9일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계기에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우주·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해 9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함께 참석한 바 있지만 별도로 정상회담 자리에서 만난 적은 없다. 다만 마타렐라 대통령은 올해 8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은 매우 통찰력 있는 정책으로 북한이 이를 수용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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