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휴스턴 우승에 베팅 1000억 대박 美人, 올핸 100억 홀라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가구점 주인 짐 매킨베일(72)은 며칠 전 잠을 못 이뤘다.
라스베이거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매킨베일은 애스트로스의 우승에 최소 790만 달러(약 107억 원)를 베팅 했다.
실제 그는 지난해 애스트로스의 우승에 1000만 달러(약 135억 원)를 베팅해 7500만 달러(약 1017억 원)의 당첨금을 받는 대박을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가 애스트로스의 광팬이어서 만이 아니다. 이날 패배로 100억 원을 날렸기 때문.
라스베이거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매킨베일은 애스트로스의 우승에 최소 790만 달러(약 107억 원)를 베팅 했다. 그가 살고 있는 텍사스 주는 스포츠 베팅이 불법이다. 그래서 이를 허용한 곳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이 같은 금액을 걸었다.
만약 애스트로스가 2연패를 달성 했다면 그는 2년간 1억 2590만 달러(1706억 원)를 벌수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1년 만에 ‘도박의 신’에서 ‘허당’으로 전락이다.
그렇다고 그가 100억 원을 몽땅 손해 본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가구점에서 애스트로스가 우승할 경우 최소 3000달러 이상의 가구를 구매한 고객들은 환불받을 수 있는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문제는 그가 베팅한 돈을 돌려받을 만큼 가구를 충분히 팔았느냐는 점이다. 그건 그만이 알고 있을 문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아내 전혜진, 마약 사태에 ‘실신 상태 쇼크’ 충격
- 신지민, 이 쌀쌀한 날씨에 훤히 드러낸 가슴 라인 ‘여며!’ [DA★]
- ‘불륜 전문’ 김덕현 고충 “‘장모 죽인 XX라고 뺨 맞고…아내와 별거 중” (특종세상)
- 안소영 “남동생이 누드 촬영, 80대에 사진전 개최” (같이 삽시다)
- ‘父태진아 찬스’ 이루, 음주운전·바꿔치기 후 작곡가 복귀
- 김준호, 체코 길거리서 바지 내리고 속옷 들춰 “경찰 올듯” (독박투어3)[TV종합]
- 하리수, 충격 근황…49세 초동안 비주얼→주름 하나 없네 [DA★]
- ‘요리 바보’ 김준수, 또 큰 사고 쳤다 ‘메인 셰프 경악’ (푹다행)
- 함익병, 사돈까지 가르치려고…“비정상” 대립 (아빠하고 나하고)
- 최준석, 잔고 1500원으로 무슨 이혼을…야구 장비 처분 ‘눈물’ (한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