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앞둔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콘텐츠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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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오는 11월 4일 서비스 1주년을 맞는다.
이에 오는 11월 초에 맞춰 여러 신규 콘텐츠와 개선사항을 준비 중이다.
실제 지난 20일 '승리의 여신: 니케' 유형석 디렉터 명의로 작성된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현재 개발팀은 1주년과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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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4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초반 국내외 앱마켓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미국 앱스토어 매출 톱10 등 높은 흥행성과를 기록했다. 지난달 모바일 앱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10개월 동안 누적 매출 5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유명 게임 ‘니어: 오토마타’와의 제휴 콘텐츠 추가에 힘입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자리를 재탈환하기도 했다. 이에 오는 11월 초 예정된 1주년 업데이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 지난 20일 ‘승리의 여신: 니케’ 유형석 디렉터 명의로 작성된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현재 개발팀은 1주년과 연말 업데이트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0.5주년보다 더 좋은 콘텐츠와 빌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형석 디렉터는 “1주년 업데이트 콘텐츠의 경우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지도록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며 “제가 플레이 해 본 바로는 스스로도 ‘맛있다’라는 느낌이 드는 이야기와 이벤트”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특별 방송에서 준비하고 있는 선물들과 함께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멋진 니케의 모습으로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개발팀은 신규 콘텐츠 외에 예정된 개선사항은 미리 공개한 상황이다. 캐릭터 조합 연구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유니온 사격장을 개편하고 이벤트의 챌린지 스테이지도 전체 스테이지 개수를 줄이고 빠른 전투의 효영성을 증가시키는 경험 최적화를 예고했다.
또 2챕터부터 24챕터까지의 캠페인 노멀모드 난이도 및 로스트 섹터의 1~10섹터, EX01섹터, 트라이브 일반 타워와 기업 타워의 1~50층, 요격전 D레벨과 S레벨의 난이도 하향 조정, 총 42개의 블라블라 메신저 메시지 추가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유 디렉터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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