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완연한 가을 날씨…최대 15도 일교차 ‘유의’

▲ 27일 원주 강원감영의 가을이 깊어져 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일은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은 오후 한때 5㎜ 미만 비가 올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세종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3.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