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씨티은행장, 연임 확정
구현주 기자 2023. 10. 27. 17:40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유명순 행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행장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 3년간 한국씨티은행을 이끌었으며 새 임기는 2026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유명순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유명순 행장이 수익 모델 전략적 재편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기업금융에 집중하며 은행 역량 강화는 물론 조직문화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 추진 등에서 긍정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최근 은행권에서 빈발하고 있는 사고를 성공적으로 예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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