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프리미어리그의 독특한 규정으로 첼시전에서 비수마 잃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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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이브 비수마가 못 나올 수도 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각)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의 독특한 규정으로 인해 다가오는 첼시와의 경기에 핵심 선수 중 한 명이 결장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또 다른 핵심 선수는 콘테 체제에서 나오지 못한 이브 비수마다.
비수마가 토요일 팰리스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한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게 되며 다가오는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도 결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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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이브 비수마가 못 나올 수도 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각)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의 독특한 규정으로 인해 다가오는 첼시와의 경기에 핵심 선수 중 한 명이 결장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8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가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토트넘은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이미 우승 경쟁자인 리버풀과 아스널을 만나 1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좋은 판단을 하며 베테랑인 요리스와 다이어를 벤치로 보냈다.
그 둘 대신 비카리오와 판더펜을 영입해 그 둘은 현재 토트넘의 빠질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제임스 매디슨도 팀의 최고의 영입으로 꼽히고 있고 손흥민도 이런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이번 시즌 날아다니고 있다.
토트넘의 또 다른 핵심 선수는 콘테 체제에서 나오지 못한 이브 비수마다. 비수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 중 태클 부문 5위에 올랐으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자리를 대신해 미드필더 한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비수마는 이달 초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며 토트넘의 풀럼전 2-0 승리에 출전하지 못했다. 비수마는 결과적으로 옐로카드를 6개까지 받았지만, 비수마에게 추가 출전 금지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았다.
같은 경기에서 두 번의 옐로카드를 받았고 그 결과 퇴장으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전체 출전 정지 횟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비수마는 6번이나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기록에는 옐로카드가 4장만 기록되어 있다.
비수마가 토요일 팰리스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으면 자동적으로 한 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게 되며 다가오는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도 결장하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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