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웍스-오예커뮤니케이션, '트래블쇼' 참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

김태윤 기자 2023. 10. 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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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애드테크 플랫폼 기업 지니웍스(대표 이앙)가 계열사인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대표 이상훈)과 함께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3'에서 여행사를 위한 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니웍스 관계자는 "올해 초 오예커뮤니케이션이 관계사로 편입된 이후 국내 중소여행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과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늘어나는 자유여행 니즈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여행사가 지니웍스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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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트립위즈' 부스 주변에서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지니웍스

커머스&애드테크 플랫폼 기업 지니웍스(대표 이앙)가 계열사인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대표 이상훈)과 함께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3'에서 여행사를 위한 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트래블쇼 2023'은 국내 최대의 여행 박람회로 전시회 기간 약 10만명의 잠재 여행객과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102개 기업에서 220개 부스를 설치했고 지역별 여행정보, 체험·투어활동, 항공·교통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지니웍스는 계열사 오예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의 여행상품 브랜드 '트립위즈'의 부스에서 여행사를 위한 ERP 시스템 'OAAS'를 선보였다. 'OAAS'는 여행상품 공급·판매, 항공권 예약 및 발권, 호텔 및 액티비티 상품 예약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약 450개 국내 중소여행사가 OAAS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지니웍스 관계자는 "올해 초 오예커뮤니케이션이 관계사로 편입된 이후 국내 중소여행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과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늘어나는 자유여행 니즈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여행사가 지니웍스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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