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디플러스 기아, GAM 꺾고 2승2패로 8강 진출 마지막 관문만 남아

남정석 2023. 10.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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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디플러스 기아가 VCS(베트남)의 GAM를 간단하게 2대0으로 잡아내며 8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하나만 남기게 됐다.

디플러스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16강) 4라운드에서 GAM을 1세트에 26분만에 잡은데 이어 2세트에선 '쇼메이커' 허수의 쿼드라킬(4킬) 등 맹활약을 바탕으로 25분여만에 완승, 2승째(2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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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디플러스 기아가 VCS(베트남)의 GAM를 간단하게 2대0으로 잡아내며 8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하나만 남기게 됐다.

디플러스는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16강) 4라운드에서 GAM을 1세트에 26분만에 잡은데 이어 2세트에선 '쇼메이커' 허수의 쿼드라킬(4킬) 등 맹활약을 바탕으로 25분여만에 완승, 2승째(2패)를 거뒀다.

스위스 스테이지 초반 1~2라운드에 연패를 하며 2패로 8강 탈락 위기에 몰렸던 디플러스는 3라운드에서 LEC(유럽)의 팀 BDS에 2대0으로 승리, 기세를 끌어올린데 이어 GAM마저 잡아내며 경기력을 확실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디플러스는 5라운드에서 2승2패를 거둔 팀을 만나 승리한다면, 지난 2019년 롤드컵부터 시작해 5년 연속 8강에 오르는 진기록을 쓰게 된다.

한편 이 경기가 끝난 후 오후 7시부터는 LCK의 KT롤스터가 LPL(중국)의 LNG와 8강 진출을 위한 3전 2선승제의 대결을 펼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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