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분기 영업손실 569억원… 전년比 적자 전환

정현진 기자 2023. 10. 27.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올해 3분기 5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데 비하면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3분기 2조4834억원의 매출액, 489억원의 순손실을 거뒀다.

3분기 누적으로는 14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284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올해 3분기 5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데 비하면 적자 전환했다.

하나증권 본사./하나증권 제공

이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3분기 2조4834억원의 매출액, 489억원의 순손실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1% 줄었다. 3분기 누적으로는 14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284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고금리 시장상황과 유동성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각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감소했다(부진했다)”며 “투자은행(IB) 자산들에 대한 충당금 확대 영향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