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분기 영업손실 569억원… 전년比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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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올해 3분기 5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데 비하면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3분기 2조4834억원의 매출액, 489억원의 순손실을 거뒀다.
3분기 누적으로는 14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284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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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올해 3분기 5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데 비하면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지난 3분기 2조4834억원의 매출액, 489억원의 순손실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1% 줄었다. 3분기 누적으로는 14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2847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고금리 시장상황과 유동성 감소 등 대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각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감소했다(부진했다)”며 “투자은행(IB) 자산들에 대한 충당금 확대 영향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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