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광고판 걷어찬 서울 한승규...제재금 100만원 징계

최병진 기자 2023. 10.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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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한승규(FC서울)이 징계를 받았다.

서울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서울은 후반 7분 나상호의 프리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강원도 물러서지 않고 후반 31분 가브리엘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서울이 3분 뒤 터진 지동원의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한승규는 후반 23분 강원의 골대 옆 광고판을 걷어 찼다.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27일 “한승규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승규는 올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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