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광주시 11개 투자기관노조와 협의체 구성 추진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10.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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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7일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광주시투자기관노조협의회(이하 광투노협)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광투노협의 관계자, 핵심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투노협은 이날 근로기준법, 남녀고용 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 등 노동자 관련 법률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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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광주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정책협약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7일 광주시당 대회의실에서 광주시투자기관노조협의회(이하 광투노협)와 정책 협약을 맺었다.

광투노협은 광주관광공사와 광주교통공사, 광주환경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동 단체교섭권 확립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광투노협의 관계자, 핵심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투노협은 이날 근로기준법, 남녀고용 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 등 노동자 관련 법률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협의체에서는 정책협약 이행과 노동, 사회 주요 현안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박재흥 광투노협 상임의장은 "민주당과 광투노협이 노동자와 노동계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노동계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의제가 중앙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협약서만 체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협약서 정신에 입각해 지속성을 띄어야 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과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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