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분기 누적 당기순익 4276억원으로 전년 比 15% 증가
구현주 기자 2023. 10. 27. 17:31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는 2023년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42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손익이 373.9% 급증했고, 보험손익 또한 5070억원으로 3.5%(169억원) 증가했다.
3분기(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7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상승했다.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하며 보장성보험 판매 전략에 따른 가치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CMS(계약서비스마진)은 약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했다. K-ICS(신지급여력제도)비율은 214%(잠정치)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이익창출을 위한 보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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