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언양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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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언양농협(조합장 간은태)이 27일 '하나로마트 개점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했다.
한편 이날 마트 개점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부산·울산을 비롯한 원근 농·축협 조합장, 지역 기관·단체장,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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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도 기대
울산 울주 언양농협(조합장 간은태)이 27일 ‘하나로마트 개점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했다.
이날 문을 연 하나로마트는 농협 경제사업장에 부지면적 3296㎡(997평), 건축면적 2441㎡(738평) 규모로 세워졌다. 이 마트는 앞으로 지역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는 것은 물론 주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언양농협의 경제사업 역량 강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언양농협은 1972년 12월 14개 이동조합이 합병해 출범한 이래 지역사회에서 주춧돌 역할을 이어왔다. 특히 올 9월말 기준 금융자산 5000억원을 달성, 울산 서부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마트 개점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부산·울산을 비롯한 원근 농·축협 조합장, 지역 기관·단체장,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점식에 이어 열린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인기가수 공연을 감상하고 노래자랑을 지켜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간은태 조합장은 “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조합장선거 공약사항인 하나로마트를 신축 개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난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될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현 본부장도 “언양농협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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