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19금쇼' 논란에도 '문화 아이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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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문화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7일 외신 'kbizoom'은 리사가 26일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에서 열린 '아시아 명예의 전당 2023' 행사에서 '문화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을 수상하며 리사는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인 최초의 K-pop 아티스트가 됐다.
리사 외에도 '겨울왕국'의 영화감독인 제니퍼 리, 작가 벤 퐁 토레스 등 많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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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문화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7일 외신 'kbizoom'은 리사가 26일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에서 열린 '아시아 명예의 전당 2023' 행사에서 '문화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 밝혔다.
리사는 아시아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기록을 세우며 역사를 만들어왔다. 태국 출신인 그는 그룹 블랙핑크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많은 위업을 달성해왔다. 이번 타이틀을 수상하며 리사는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인 최초의 K-pop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리사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Sportify)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가장 빠른 K-pop 여성 솔로이스트'라는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았다.
리사는 이외에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솔로 첫 수상 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며 총 8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아이콘이다.
'아시아 명예의 전당'은 2004년부터 전 세계의 뛰어난 아시아인들을 기리고 있다. 리사 외에도 '겨울왕국'의 영화감독인 제니퍼 리, 작가 벤 퐁 토레스 등 많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한편, 리사는 지난 9월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불리는 크레이지 호스 쇼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아트 섹슈얼쇼로 유명한 만큼, 국내 아이돌 멤버가 해당 쇼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리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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