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 모토서프 자격 전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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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레저스포츠학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모토서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지난 7월 (사)대한모토서프연맹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장은 "내년부터 모토서프 동아리를 만들고 학기나 방학 기간 중 집중 훈련을 해 대학부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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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레저스포츠학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모토서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 전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토서프는 스노우보드, 서핑, 모토바이크를 통합한 해양수상스포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TWG(The World Game)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월드챔피언십 등 다양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지난 7월 (사)대한모토서프연맹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는 레저스포츠학부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관하는 3일간의 교육 과정과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모토서프 대회 출전이 가능해졌다.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장은 “내년부터 모토서프 동아리를 만들고 학기나 방학 기간 중 집중 훈련을 해 대학부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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