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1위’ 부산, 레전드 김주성 초청... 9경기 무패+선두 수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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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를 질주 중인 부산아이파크가 레전드 김주성과 함께 더 높이 비상한다.
부산은 29일 오후 4시 부산아이사이드주경기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부산 한 팀에서만 뛰며 K리그 최초로 영구 결번의 주인공이 됐다.
김 사무총장은 구단 창단 40주년을 맞아 부산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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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원클럽맨이자 영구 결번인 김주성 방문
부산은 29일 오후 4시 부산아이사이드주경기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산은 19승 9무 5패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2위 김천상무(승점 64)에 승점 2점 앞섰다. 최근 기세도 매섭다. 지난 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2-1로 꺾고 리그 8경기 연속 무패(7승 1무) 중이다. 한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이겼을 정도로 승률이 높다. 지난 13경기에서 패배는 단 한 번이다.
승격이란 고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부산은 특별한 손님의 응원을 받는다. 바로 김주성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이다.
현역 시절 김 사무총장은 ‘야생마’, ‘삼손’이라는 별명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부산 한 팀에서만 뛰며 K리그 최초로 영구 결번의 주인공이 됐다. 또 K리그 우승 3회, K리그 최초 골키퍼 제외 전 포지션 베스트11 선정,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 3연패 등 화려한 발자취를 남겼다.
김 사무총장은 구단 창단 40주년을 맞아 부산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는다. 그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운동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 부천을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10경기에서 1승 4무 5패로 고전했다. 최근 행보는 상반된다. 부산이 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사이 부천은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가 없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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