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3. 10.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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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지난 26일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최고상인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 1980년 제정된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이다.

안 사장은 현대제철에 재직하면서 2050년 넷 제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생산체제 전환, 세계 최초 1.0㎬(기가파스칼)급 자동차용 전기로 제품 개발, 설비 강건화 활동을 통한 설비 효율화 등을 추진하며 제철설비와 철강생산 기술 분야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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