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지역통계 활성화 위한 발전 방향' 토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가 이날 광주시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통계청과 호남 지자체 32개 기관의 지역통계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
강영민 호남지방통계청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 국가에서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지방소멸 및 인구절벽, 지역경기 둔화 등 사회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 활성화 및 발전방향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호남권 내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2023년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가 27일 광주에서 열렸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가 이날 광주시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통계청과 호남 지자체 32개 기관의 지역통계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호남권 중장기 지역통계 발전방향 및 개선사항, 현안 관련 기관 간 협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영민 호남지방통계청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 국가에서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지방소멸 및 인구절벽, 지역경기 둔화 등 사회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통계 활성화 및 발전방향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호남권 내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은 호남권 45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 활성화 기여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 지자체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상했다. 고흥군·익산시 등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통계 정책활용 최우수 사례는 제주연구원 ‘제주 관광수입 추계 관련 지역통계와 카드빅데이터를 접목한 제주 관광정책 근거 수립’ 및 전북 익산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정책 고도화’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동근 지역통계과장은 "지역정책에 필요한 품질 높은 통계 개발·개선 및 관리·활용을 지원하는 허브 기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