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골프부 박지원, 아시안 아마추어 챔피언십 2R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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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골프부 박지원이 제14회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위권에 자리했다.
박지원은 27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705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날 2번홀(파4),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친 후 5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7번홀(파4)에더 다시 버디 친 뒤에는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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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UC버클리 골프부 박지원이 제14회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위권에 자리했다.
박지원은 27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705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한 박지원은 공동 9위 그룹에 위치했다.
이날 2번홀(파4),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친 후 5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7번홀(파4)에더 다시 버디 친 뒤에는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후 후반에는 10번홀(파5)에서 버디, 11번홀(파3)에서 보기 후 13번홀(파4)에 버디,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그리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부산 금강초에서 골프를 시작한 박지원은 해운대중 졸업 후 미국으로 넘어가 골프 선수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뒤 애리조나주립대에 2학년까지 다니다 UC버클리로 편입했다.
2라운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만의 린 촨 타이(3언더파 139타)와 4타차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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