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LIG넥스원 협력업체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3. 10. 27.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27일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큐니온 등 수도권·충청권·경남권 소재 협력업체 35개사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지원 인프라 및 지원제도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구미 5산단의 투자환경이 소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호 시장 "우수한 첨단산업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 하기 좋은 '구미시'에 투자할 최적의 시기"
김장호 구미시장이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27일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큐니온 등 수도권·충청권·경남권 소재 협력업체 35개사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지원 인프라 및 지원제도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구미 5산단의 투자환경이 소개됐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은 내륙 최대 규모의 산단으로 국방산업의 필수인 전기·전자 부분 역량은 국내 독보적이고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는 전국 생산 1위인 점을 내세웠다.

또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 등 방산 관련 인프라를 강점으로 홍보하며 유치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4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원을 투입하고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 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 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 신산업 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 진입 지원 등 지역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병현 LIG넥스원 부사장(남부지역장), 김주우 상무(중부지역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혜택을 입어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한 미사일 요격 신무기 '천궁Ⅱ'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지금이 우수한 첨단산업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 하기 좋은 '구미시'에 투자할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