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중부내륙법 연내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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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들이 27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특별법안(중부내륙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57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총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김영환 충북지사 제안으로 펼침막을 펼쳐 들고 이같이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박형준 부산시장을 17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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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 시‧도지사들이 27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특별법안(중부내륙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57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총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김영환 충북지사 제안으로 펼침막을 펼쳐 들고 이같이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충북 청주상당)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법은 충북과 경북 등 중부내륙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한 규정을 담았다.
하지만 여야 갈등으로 국회가 파행하면서 아직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만약 오는 11~12월 정기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내년 5월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법안은 자동 폐기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박형준 부산시장을 17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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