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전자 "中 가전업체 추격…자원 투입 우선순위 재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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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가별 현황과 경쟁력을 진단해 국가별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 투입 우선순위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가전 업체들은 저가 위주에서 탈피해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고 인도, 멕시코 등 생산기지 투자도 하고 있다"며 "LG전자는 시장규모, 당사의 시장지위, 중국 추격속도를 파악한 후 집중해야할 시장을 판단하고 유통 커버리지 종합 진단해 국가별 장기 전략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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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김민성 기자 = LG전자(06657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국가별 현황과 경쟁력을 진단해 국가별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 투입 우선순위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가전 업체들은 저가 위주에서 탈피해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있고 인도, 멕시코 등 생산기지 투자도 하고 있다"며 "LG전자는 시장규모, 당사의 시장지위, 중국 추격속도를 파악한 후 집중해야할 시장을 판단하고 유통 커버리지 종합 진단해 국가별 장기 전략을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가전 사업에선 경쟁 격화로 수익성 확보 쉽지않다"며 "육성 사업을 조기에 주력화하고 B2B(기업간거래), 신사업 추진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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