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모바일 RPG ‘삼국 무장소녀’ 28일 정식 출시

게임리서치는 자체 개발 모바일 방치형 RPG ‘삼국 무장소녀’의 정식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국 무장소녀’는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명 무장들을 미소녀로 표현한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다.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100여명의 무장소녀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담았다.

스토리 모드를 통해 유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방치 모드도 제공해 자동으로 쌓이는 재화를 활용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무한의 탑, 삼국대전, 역적토벌 등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 무장들의 위치에 따른 전략 요소와 각 무장별 스킬 조합 등을 고려한 실시간 전투도 측징이다.

게임리서치 반초원 PM은 “쉽지만 다른 삼국지를 목표로 개발했다”라며 “이용자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삼국지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젠 ‘라그나돌’, 길드 대전 ‘지옥 아레나’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서브컬처 모바일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에 길드 간 대전 콘텐츠 ‘지옥 아레나’와 신규 캐릭터 ‘가라스텐구’를 추가했다.

‘지옥 아레나’는 최대 32명의 길드원이 동시 참가할 수 있는 길드 대항 콘텐츠다. 참가 길드원은 육성 캐릭터 중에서 공격조와 방어조를 설정해 참여할 수 있다.

길드장은 길드 내에서 가장 강력한 방어조를 ‘사천왕’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상대 공격조는 사천왕 격파 시마다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참가 보상으로 ‘지옥코인’과 ‘염라’ 등을 얻을 수 있는 지옥박스가 제공되며 ‘별 포인트’ 랭킹 상위 길드의 경우 ‘무료 환요석’과 ‘영혼 열쇠’를 비롯한 고급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캐릭터 ‘가라스텐구’도 출시한다. 텐구국의 사령관 ‘가라스텐구’는 태도와 도끼창을 사용하는 물리 공격 캐릭터다. ‘풀체인’ 발동 시 풍속성의 모든 캐릭터에 대한 공격 증가 효과를 부여하고 필살기로 단일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아류 잔월’ 스킬을 사용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가라스텐구 픽업 이벤트도 시작한다.

◆‘디아블로4’, 주말 배틀넷 무료 체험 이벤트 실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오전 2시까지 ‘디아블로4’ 배틀넷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틀넷을 통해 ‘디아블로4’를 보유하지 않은 이용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은 최대 20레벨까지 가능하다. 무료 체험 기간 동안의 게임 플레이 진행 상황도 향후 ‘디아블로4’ 구매시 이어진다. 오는 11월 1일까지 2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지난 18일 ‘디아블로4’의 신규 시즌 ‘피의 시즌’을 시작했으며 신규 콘텐츠와 함께 대대적인 편의성 개선 작업을 적용했다.

◆신작 서바이벌 호러 ‘앨런웨이크2’ 글로벌 출시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에픽게임즈 퍼블리싱과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앨런웨이크2’를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통해 27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앨런웨이크2’는 액션 어드벤처였던 전작에서 서바이벌 호러로 장르를 변경하고 전작 주인공인 세계적 작가 앨런 웨이크에 더해 FBI 요원인 사가 앤더슨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두 캐릭터를 조작해 서로 다른 시점에서 초자연적인 적들과 싸우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경험할 수 있다.

샘 레이크(Sam Lake) 레메디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앨런 웨이크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장대한 여정을 끝마쳤다”라며 “팬과 파트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를 통해 더욱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반전을 거듭하는 앨런 웨이크의 이야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