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올 연말부터 PC·노트북 수요 회복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그동안 침체됐던 노트북, PC 수요가 올해 말에 회복된다고 전망했다.
LG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BS 사업과 관련해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노트북과 PC 수요가 저점으로 보고 있고, 올해 연말부터 수요가 점차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사 또한 시장조사기관의 예측과 마찬가지로 올해 4분기부터는 선진시장 중심으로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LG전자가 그동안 침체됐던 노트북, PC 수요가 올해 말에 회복된다고 전망했다.
LG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BS 사업과 관련해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노트북과 PC 수요가 저점으로 보고 있고, 올해 연말부터 수요가 점차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사 또한 시장조사기관의 예측과 마찬가지로 올해 4분기부터는 선진시장 중심으로 점진적인 수요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인플레이션 지속 및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 리스크 또한 상존할 수 있기에 시장 상황 변화를 면밀히 보고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 BS사업본부는 IT 수요둔화로 3분기 매출은 1조3천309억 원, 영업손실 205억 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노트북 등 프리미엄 IT 라인업을 앞세워 매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콜] LG전자 "올해 전장 年 수주잔고 100조원 달성 가능"
- [컨콜] LG전자 "올해 올레드TV 판매 역성장 불가피…내년 회복세"
- LG전자, B2B 매출 30% 넘었다…3Q 실적 날개
- [1보]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9967억원…전년比 33.5% 증가
- '스무돌' 맞이한 지스타 2024…주요 게임사 대표 모였다
- 배달앱 수수료 인하 합의...9.8%→2.0~7.8%
- 설마했는데…삼성전자, '4만전자' 됐다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
- 이석우 두나무-마이클 케이시 DAIS 협회장 "블록체인 산업, 외부 의존도 낮춰야"
- 아파트 주차장서 또 벤츠 전기차 화재…이번엔 국내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