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명관광지 '달랏' 주변서 또 한국인 사망사고

이준삼 2023. 10.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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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달랏' 주변에서 한국인 사망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어제(26일) 남부 럼동성의 관광지 '달랏' 부근 랑비앙산에서 60살 한국인 여성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4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고를 당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달랏에서 한국인 여행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베트남 #랑비앙산 #관광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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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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