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울긋불긋 단풍 절정‥주말 나들이 무난, 큰 일교차 주의

[5시뉴스]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들도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오늘 북한산에서는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붉게 물든 단풍이 다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요.

소백산에서도 단풍이 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노랗고 붉은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단풍 구경하시기 좋겠습니다.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차츰 맑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 지방은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온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춘천 7도, 대구 9도를 보이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온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음 주 수요일쯤,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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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784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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