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누적 매출 9천24억원…3분기 영업익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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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별도기준 누적 매출은 9천24억원, 영업이익 1천1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의 가파른 성장세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3분기 대웅제약의 실적을 주도한 것은 전문의약품(ETC)으로,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포함한 기존 제품들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2천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나보타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매출 3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수출액만 306억원으로 글로벌 시장성도 입증한 가운데, 대웅제약은 올 8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해 인구 20억 명의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 파이프라인 강화와 꾸준한 R&D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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