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뒤 첫 해양방사능 조사

임현주 2023. 10.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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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이후 처음으로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에 나섭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조사를 위한 선박은 오늘 출항해 다음 달 4일쯤 해당 해역에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사가 이뤄지는 해역은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동쪽으로 약 5백km에서 1천㎞ 떨어진 곳으로 방류 후 약 한 달 뒤 오염수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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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783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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