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16% 상승…2300선 겨우 회복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2023. 10. 27.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27일 소폭 올라 2300선을 겨우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3 포인트(0.16%) 오른 2302.8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1포인트(0.54%) 오른 2311.59에 출발해 장중 2321.84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시들해졌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64포인트(0.62%) 소폭 올라 748.49로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27일 소폭 올라 2300선을 겨우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3 포인트(0.16%) 오른 2302.8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15억 원, 988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3800억 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1포인트(0.54%) 오른 2311.59에 출발해 장중 2321.84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시들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격 조정의 중심에 위치했던 이차전지 밸류체인 종목들의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그 외 업종들의 반등이 부진해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230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전개했다"고 장 흐름을 평가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64포인트(0.62%) 소폭 올라 748.4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14억 원, 133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093억 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1원 내린 1355.9원으로 장을 마쳤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