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대장정 마친 KBF포켓볼리그, 전국 최강팀은?
전국에서 22개팀, 100여명 출전
창꼬, 부산A, 충남B, 대전A 우승후보
총상금 1200만원, 우승 500만원 준우승 300만원
지난 5월에 시작한 ‘KBF 디비전리그’ 포켓볼D3리그가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게 됐다.
대한당구연맹(KBF)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재클린당구클럽에서 ‘KBF 디비전리그 포켓볼D3’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당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최강자전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6라운드를 치른 전국 22개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녹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팀마다 3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팀원 3명이 동시에 테이블 3대에서 시합, 팀핸디 합산점수를 먼저 달성하면 이기는 ‘챌린지그라운드’ 방식이다.
대회 핸디는 남자 선수 7점, 여자 선수와 남자 동호인 6점, 여자 동호인 5점이다.
지난 5개월간의 디비전 종합성적에서 각조 1위를 차지한 창꼬(A리그) 부산A(B리그) 충남B(C리그) 대전A(D리그) 네 팀은 8강 시드, 각 리그 2위 네 팀(경기B, PMP, 호호당당강원, 월드풀라이프D)은 16강시드를 받았다.
유력한 우승후보로는 각리그 1위로 8강 시드를 받은 네팀이 꼽힌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창꼬’는 김혜성 이금구 이경주 박경한 김형준까지 전원 동호인(생활체육선수)으로 구성된 팀으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전A(김선갑 김혜림 유승우) 부산A(하민욱 이근재 성대덕) 충남B(허세양 김범서 박은지 박규서)도 각조 1위팀이다. 최강자전 총상금은 1200만원이며 우승 500만원, 준우승 3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허리우드, 한밭, 다이나스피어스, 이완시모니스, 켈미, 우리엔터프라이즈가 후원한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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