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 한국관광공사 통역안내사 K-컬처 교육 진행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전문 통역안내사 교육프로그램으로 월드케이팝센터의 K-POP 체험교육과 K-Culture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안내 업무를 하는 통역안내사가 직접 대한민국의 주요 체험 명소를 돌아보며 K-컬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취지인데, 최근 K-컬처의 중심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K-POP이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 남산에 위치하며 K-POP 교육과 체험의 메카로 불리는 월드케이팝센터의 경우, 3000평의 넓은 공간과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고 있어 K-POP뿐만 아니라 K-뷰티와 태권도, 한식뷔페, 김밥 만들기, 남산포차 체험 등 전반적인 K-컬처를 아우르는 이색적인 K-체험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접근성과 공간의 편리성, 또 K-문화의 중심인 케이팝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른 K-컬처 모두를 아우르는 경쟁력과 영향력을 갖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류 트레이닝센터부터 쌓아온 K팝 교육 노하우와 BTS 댄서부터 세계 유명 김밥 셰프까지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이곳을 찾아온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통역안내사 대상 체험교육은 K팝 숏폼 댄스챌린지 수업부터 릴레이 김밥 체험, 퍼스널 컬러와 메이크업 실습을 포함한 K뷰티 수업까지 모두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의 통역안내사들은 수업내내 열정적으로 체험하며 “중요한 포인트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생생하게 체험을 전할 수 있도록 K-POP과 K-컬처 매력에 제대로 빠질 것”이라고 포부를 현장에서 전하기도 했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의 K-POP 체험교육은 최근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현지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월드케이팝센터 지사를 운영하면서 K-POP 관광체험이 현지 박람회에 소개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드케이팝센터가 주최해 진행하는 32개국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가 페루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곳곳에서 열리며 K-POP 체험교육에 대한 해외 K-POP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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