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中 가전업체 추격…자원 투입 우선순위 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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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올해 3·4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국가별 맞춤형 가전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 투입 우선순위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중국 가전업체들은 그동안의 저가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제품 및 브랜드 강화 노력과 더불어 생산기지 투자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전자는 시장 규모, 당사 시장지위, 중국 추격속도 등을 판단한 후 가격경쟁력과 유통커버리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국가별 단기전략과 중장기전략을 명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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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7일 올해 3·4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국가별 맞춤형 가전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자원 투입 우선순위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중국 가전업체들은 그동안의 저가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제품 및 브랜드 강화 노력과 더불어 생산기지 투자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전자는 시장 규모, 당사 시장지위, 중국 추격속도 등을 판단한 후 가격경쟁력과 유통커버리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국가별 단기전략과 중장기전략을 명확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기존 가전사업은 경쟁 격화로 수익성 확보가 쉽지는 않겠으나 신성장동력인 육성사업의 조기주력화,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지속 강화, 신사업 추진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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