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참는 법' 검색까지…이주승 어쩌나, 캡슐열차서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 '포착' [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 편 / MBC '나 혼자 산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의 배우 이주승이 부산 해운대의 명물 캡슐 열차 속 '지린남'이 된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이 포착됐다. '소변 참는 법'을 검색해 영상 탐색까지 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작품의 주연 배우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 참석한 이주승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 이주승은 GV(관객과의 대화) 스케줄을 앞두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 부산 해운대 즐기기에 나섰다. 하지만 부산 바다를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캡슐 열차를 탄 이주승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갑자기 화장실 신호가 온 것. 천천히 넓은 바다 옆을 달리는 캡술 열차 안에서 심호흡을 하고 다리를 꼬아도 소용이 없자, 이주승은 '소변 참는 법' 영상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 편 / MBC '나 혼자 산다'

하지만 한 영상에서 '소변을 참으면 방광이 터진다'는 내용을 본 이주승의 마음은 더 급해졌다. 앞서 의도치 않게 '지린남' 별명을 얻은 이주승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했을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이주승은 장어구이로 약해진 기력 보충에도 나섰다. 불판 위에서 꿈틀대는 신선한 장어 꼬리 앞에서 뜻밖의 담력(?) 체험을 하게 된 이주승이 과연 제대로 기력 보충을 할 수 있을지, 또 이를 본 '팜유'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주승은 "기대감 반 두려움 반"이라며 GV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잠시, 행사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팬클럽 '이주승승장구'와 만나 깜짝 팬사인회를 펼쳤다. 줄을 선 팬들에게 일일이 감상과 이름을 물으며 사인을 해주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넘치는 팬 서비스를 선사하는 '스타' 이주승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이주승이 작품을 함께한 배우 동료들과 포장마차에서 뒤풀이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주승은 8년 만에 '부국제'에 참석한 소감을 묻는 후배의 질문에 과연 어떤 속마음을 드러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 이주승의 롤러코스터 같은 '부국제' 참석 현장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 편 /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 편 /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