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선 전복사고…조승환 장관 "모든 수단 총동원 인명 구조"

박성환 기자 2023. 10.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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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조 장관은 이날 사고 보고를 받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28분께 제주항 북쪽 약 22㎞ 해상에서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 A호(24t·)이 전복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뒤집힌 어선 바닥으로 올라온 선원 7명을 헬기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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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7명 구조…실종자 수색중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7일 오후 제주항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3.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이 전복된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조 장관은 이날 사고 보고를 받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28분께 제주항 북쪽 약 22㎞ 해상에서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 A호(24t·)이 전복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뒤집힌 어선 바닥으로 올라온 선원 7명을 헬기로 구조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경 함정과 여객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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