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 사용자 편의성 증대 위해 리뉴얼 완료

이두리 기자 2023. 10.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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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이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햇 측은 상품 가입자가 참여한 사업의 진행 현황과 모햇 발전소 매출을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고 했다.

모햇 관계자는 "사용자는 플랫폼으로 조합 상품에 가입하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PC·모바일 등 접속 환경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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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이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햇 측은 상품 가입자가 참여한 사업의 진행 현황과 모햇 발전소 매출을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고 했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에서는 개인이 원하는 상품에 가입 신청 후 출자를 통해 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게 된다. 조합은 조합원 차입금으로 건물의 빈 옥상 공간을 임대, 모햇 발전소(소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에 판매, 조합원에게 수익을 지급하고 있다.

모햇 관계자는 "사용자는 플랫폼으로 조합 상품에 가입하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PC·모바일 등 접속 환경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는 플랫폼 전반에 걸친 사용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또 모햇은 수익금을 지급받는 연결계좌, 참여한 협동조합 출자, 조합원 차입금의 잔액 증명서를 즉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발전소의 월별 발전량과 월별 매출액 추이를 제공하고, 상업 발전 중인 발전소의 실제 모습은 물론 발전 사업 허가일과 발전 시작일 등 발전소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채병기 에이치에너지 CPO는 "모햇 참여자들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2024년 1월 모햇 앱(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모햇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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