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오일향...손등 위 은은하게 스며들어 [중소기업 상품톡톡]

이호준 기자(lee.hojoon@mk.co.kr) 2023. 10. 27. 16: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에스브이엘 스텔라센트 아보카도 프리미엄 오일 95.9%
[기자가 체험한 중소기업 상품 톡톡] 엠에스브이엘 스텔라센트 아보카도 프리미엄 오일 95.9%

엠에스브이엘이 만든 스텔라센트 아보카도 프리미엄 오일 95.9%.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봤다. 제품 설명을 보니 ‘보습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돼있는데 과연 그런지 궁금했다. 바르기 전에 제품을 음미해 봤다.

병뚜껑을 열고 냄새를 가볍게 맡아보니 ‘오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름 향이 났다. 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하지만 향이 강하지 않기에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웠다. 약한 향 가운데서도 아보카도 향기는 또렷했다. 나도 모르게 마실 뻔했다.

이제는 발라볼 차례다. 기자는 평소 세수는 열심히 하지만 손 피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 흔한 핸드크림도 발라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특히 왼손 손가락 부위가 갈라져 있어서 보기 흉했다. 이 곳에 며칠간 오일을 몇 방울씩 떨어뜨려보며 지켜봤는데, 사용해 본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하얗게 일어났던 갈라진 부위가 진정되는 느낌이 들었다. 기름인데도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마치 가뭄이 든 땅 위를 흐르는 물줄기처럼 스텔라센트는 갈라진 틈을 메우며 피부의 목마름증을 해소해줬다.

손등 피부가 갈라져 있으면 건조한 겨울에는 따끔거리고 가렵기도 한다. 흉한 몰골에 찌푸려지는 사람들의 눈살은 덤이다.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악수하게 될 일이 많은데, 앞으로는 악수하는 사람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손 피부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스텔라센트, 내 동반자가 돼 줄래?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