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다방, CU 편의점에 시그니처 음료 '밀크티'와 '동윤영' 론칭

홍콩 디저트 프랜차이즈 홍콩다방은 CU 편의점에 시그니처 음료 밀크티와 밀크티에 에스프레소 커피를 넣은 '동윤영'을 론칭하고 7000여개 전국 CU 매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홍콩다방

'동윤영'은 홍콩다방의 시그니처 음료인 밀크티를 베이스로 홍콩 밀크티와 에스프레소 커피를 넣은 홍콩 밀크티 커피의 2가지 맛으로 밀크티의 홍차 카페인과 에스프레소의 카페인이 커피보다 함유량이 높아 카페인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풍부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홍콩다방은 HACCP 인증 받은 공장에서 매일 직접 우려낸 찻잎으로 만들어 '우리동네의 작은홍콩'이라는 홍콩다방의 모토에 걸맞게 보다 신선하고 풍미있는 밀크티 맛을 살려 지난 9월 출시 후 한달 간 16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다방은 카페 형식으로 한국에 홍콩문화를 전파하는 창업주의 이념으로 만들어진 홍콩식 디저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홍콩다방은 동윤영 밀크티 홍콩식 정통 커피 까이딴자이 동링차 등 다양한 홍콩 레시피를 한국인 입맛에 맞는 디저트류와 접목시켜 꾸준히 가맹점 수를 늘리고 있다.

홍콩다방 관계자는 "홍콩다방은 한국에 최초로 홍콩 카페 문화를 알리며 매장과 메뉴 차별화, 가맹점주와 상생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꾸준한 메뉴개발, 다각도 마케팅 지원 등 점주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다방 '동윤영'과 '밀크티'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