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현대 트럭·버스 페스타' 전주공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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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7일 전주공장에서 '2023 현대 트럭·버스 페스타' 개막식을 겸한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수소 상용차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현대 상용 부문의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위기에 처한 전북 상용차 산업을 민·관·정 등 관련 전 부문이 뜻과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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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장 미래 수소 트럭·버스 등 36대 전시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는 27일 전주공장에서 '2023 현대 트럭·버스 페스타' 개막식을 겸한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수소 상용차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현대 상용 부문의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위기에 처한 전북 상용차 산업을 민·관·정 등 관련 전 부문이 뜻과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돼 오던 행사를 사상 처음으로 생산공장이 있는 전북지역에서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열린 개막식 겸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 전북지역 주요 기관장들과 경제 단체 관계자, 자동차 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현대차는 이 자리를 통해 수소 비전과 전주공장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수소차를 비롯해 중형버스 카운티와 고속버스 유니버스, 중형트럭 마이티와 파비스 등 3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또 행사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차 관련 업체 8곳의 홍보부스를 통해 상용 비즈니스 생태계를 알아보는 '비즈니스 페어' ▲예비 화물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용차 기초 운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화물 창업 아카데미' ▲원하는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는 '테스트 드라이브 존'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 차종의 유지보수 방법을 안내하는 '셀프 케어 클래스' ▲현대 승용차 보유 고객을 위해 차량 기본 성능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비포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서는 ▲ 잔디 구장에서 열리는 축구 챌린지 '트럭·버스 풋볼 챌린지' ▲아이들이 꿈꾸는 친환경 미래 세상을 그리는 '트럭·버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포터 기반 푸드트럭을 즐기는 '피크닉 빌리지 with 푸드트럭'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5N, 제네시스 GV80 쿠페 등의 승용차 라인업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행사는 상용 차량 보유 고객과 예비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현대자동차의 상용 차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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