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리커창 사망에 애도 표명…"곧 부고 발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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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27일 리커창 전 총리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중국 정부가 리 전 총리 사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중앙(CC)TV는 전날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하던 리 전 총리가 돌연 심장마비를 겪었고, 응급 구조를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이날 0시10분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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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강민경 기자 = 중국 외교부가 27일 리커창 전 총리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중국 정부가 리 전 총리 사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세한 리커창 동지의 안타까운 사망에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곧 관련 부고가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중앙(CC)TV는 전날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하던 리 전 총리가 돌연 심장마비를 겪었고, 응급 구조를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이날 0시10분 향년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리 전 총리는 2007년부터 제17~19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10년간 총리직을 수행하다가 올해 3월 물러났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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