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하나은행 해외송금 앱에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톤은 하나은행의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EZ'에 자사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 '엠세이프박스'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엠세이프박스는는 모바일 앱뿐 아니라 PC와 모바일의 웹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며 금융서비스를 포함해 결제, 전자지갑, 뱅킹서비스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서비스의 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톤은 하나은행의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EZ'에 자사 화이트박스 암호화 솔루션 '엠세이프박스'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EZ'는 해외송금뿐 아니라 환율조회, 계좌이체, 보유계좌 조회 등을 16개국 언어로 지원하며. 국내 최초로 외국인 대상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EZ'에 적용된 '엠세이프박스'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통해 모바일 기기 내 특수 보안 공간을 마련, 인증 관련 서비스를 일반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적으로 분리해 실행함으로써 앱 구동 시 외부의 악의적 접근 및 중요정보 탈취를 원천 차단한다.
'엠세이프박스'는 '하나원큐', '기업스마트뱅킹(SOHO)', '아이부자' 등 하나은행에서 서비스 중인 주요 모바일 앱에도 앞서 적용됐다. 아톤과 하나은행은 핀테크 인증보안 외에도 다양한 협업을 전개 중이다. 아톤의 블록체인 서비스 자회사 트랙체인은 지난 7월 하나은행과 함께 미술품 전시와 유통, 마케팅 등 '하나아트뱅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과제를 공동 수행한 바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는 "엠세이프박스는는 모바일 앱뿐 아니라 PC와 모바일의 웹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며 금융서비스를 포함해 결제, 전자지갑, 뱅킹서비스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서비스의 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 1분9초짜리 영상 공개…탱크, 밤새 가자지구 휩쓸었다
- "수돗물만 묻혀도 두 줄" 남현희 속인 가짜 임신테스트기는 장난감
- 동거녀 10대 딸들 수면제 먹이고 강간한 60대…친모 CCTV 설치로 발각
- "9~5시 근무는 미친 일"…힘들어 펑펑 운 20대
- 빅뱅 지드래곤도 마약 혐의 입건…8명 수사선상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