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표지훈 “해병대 전역 후 스크린 컴백 감격 ”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0.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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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표지훈이 해병대 전역 후 스크린으로 컴백했다.

새 영화 '뉴 노멀'을 통해서다.

표지훈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걸 할 수 있을지, 왜 이런 대본이 제게 왔는지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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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훈. 강영국 기자
가수 표지훈이 해병대 전역 후 스크린으로 컴백했다. 새 영화 ‘뉴 노멀’을 통해서다.

표지훈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걸 할 수 있을지, 왜 이런 대본이 제게 왔는지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감독님을 만나 뵈었는데 믿고 따르면 재밌는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대 안에 있을 때 ‘뉴 노멀’ 배우분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신 걸 봤는데 그게 부럽더라, 같이 가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는데, 전역 시기에 맞춰 개봉을 하고 같이 나설 수 있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고 했다.

더불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촬영장에서 연기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감독님한테 의지하면서 결국 해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현대인의 공포와 외로움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영화 ‘곤지암’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개봉에 앞서 이미 18개 이상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초청되며 주목받았다.

영화는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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