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안동서 유림과 간담회 "대통령으로서 국민 위해 일하는 소임 다하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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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유림들과 '전통문화유산에서 찾는 지혜와 교훈'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안동 병산서원 누각 만대루에서 유림들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퇴계 서원 운동 정신의 구현, 갈등과 반복 극복을 위한 선비 정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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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안동 병산서원에서 유림들과 '전통문화유산에서 찾는 지혜와 교훈'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안동 병산서원 누각 만대루에서 유림들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퇴계 서원 운동 정신의 구현, 갈등과 반복 극복을 위한 선비 정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통령이 안동을 찾은 것은 지난해 4월11일 당선인 시절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림 정신이라는 것이 전통을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으로서 전통을 존중하고 우리 전통문화 창달에 노력하고, 또 대통령으로서 공적으로 맡은 바 소임,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상영 향교재단 이사장, 이재업 성균관 유도회 경북본부회장, 김종길 학봉종손, 류창해 하회마을 충효당 종손 등 유림 대표 및 종손 3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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