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1358억원…전년比 35.3%↑

박재찬 기자 2023. 10. 27.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003억원 대비 35.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순이익 증가는 보장성 중심 영업을 통한 안정적 보험손익 확보와 CSM(보험계약마진) 잔액 증가 등의 영향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IFRS17 회계기준 도입 대비 보장성 중심 가치영업 지속으로 CSM 잔액은 4조6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8억원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생명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기자 = NH농협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003억원 대비 35.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순이익 증가는 보장성 중심 영업을 통한 안정적 보험손익 확보와 CSM(보험계약마진) 잔액 증가 등의 영향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IFRS17 회계기준 도입 대비 보장성 중심 가치영업 지속으로 CSM 잔액은 4조6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8억원 증가했다.

또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160%, 경과조치(보험, 주식, 금리위험) 후 기준으로 288.87%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1분기 25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가용자본 증가 영향이다.

농협생명은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안정적 손익과 자본 변동성 관리를 위해 CSM 중심의 가치경영 및 보장성 중심 영업의 손익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유이원 중심의 투자손익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cp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